티스토리 뷰
목차
11월 A매치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이번 2연전은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술 완성도와 선수 조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습니다. 특히 이번 명단은 부상 변수와 대체 발탁이 겹치면서 ‘누가 들어가고, 누구는 빠졌는가’가 핵심 포인트가 되었죠.
아래에서는 경기 일정부터 한국·가나 명단 업데이트, 중계 채널, 분석 포인트까지 지금 기준 최신 정보만 골라서 정리했습니다.
11월 A매치 일정
- 11월 14일(화) 20:00 — 한국 vs 볼리비아 (대전)
- 11월 18일(토) 20:00 — 한국 vs 가나 (서울)
두 경기는 모두 쿠팡플레이 단독 중계이며, 경기 시작 전에는 프리매치를 통해 전술·선수 컨디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계 품질이 좋아 이번 시리즈는 ‘중계 보는 재미’가 더 크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 라인업 명단
이탈 선수
- 황인범 — 허벅지 부상
- 백승호 — 어깨 부상
- 이동경 — 부상 이탈
대체 발탁
- 서민우
- 배준호
가장 큰 변수는 미드필드 구성입니다. 중앙에서 경기 조율 역할을 맡던 선수가 대거 빠지면서, 이번 A매치는 ‘중원 실험’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손흥민·이강인·김민재·이재성·조규성 등 핵심 유럽파는 모두 합류해 전반적인 전력 수준은 안정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대표팀은 12일 기준 첫 완전체 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대비 체제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예상 라인 구조(요약)
- 공격 — 손흥민 · 조규성
- 중원 — 이강인 중심 + 조합 시험
- 수비 — 김민재 포함 주축 그대로 유지
가나 대표팀 라인업 명단
가나는 이번 소집에서 예상외로 주축 공격 자원을 다수 제외했습니다. 가나 현지 매체와 베스트일레븐 보도에 따르면 모하메드 쿠두스(토트넘), 토마스 파티(비야레알), 이나키 윌리엄스(빌바오), 조던 아예우(레스터)가 모두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하지만 한국 입장에서 반드시 경계해야 할 선수는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 안투안 세미뇨(본머스) — EPL 6골 3도움(11경기), 폭발적인 폼
- 모하메드 살리수 — 2022 월드컵 한국전 득점
- 로렌스 아티지기 — ‘우루과이전 슈퍼 세이브’의 주인공
즉, ‘간판 스타는 빠졌지만 전방·수비·골키퍼 라인의 핵심은 건재’한 형태입니다. 가나는 기본적으로 속도전·역습·세트피스에서 강점을 가져 한국과 경기하면 흐름이 빠르게 갈라지기 쉬운 팀입니다.
중계 채널·시청 방법
✔ 라이브 중계
- 쿠팡플레이 단독 중계
- 모바일·PC·TV 모두 시청 가능
- 경기 1시간 전: 프리뷰·현장 인터뷰·전술 분석
✔ 다시보기
- 경기 종료 후 풀매치·하이라이트 제공
- KFA 공식 채널에서도 주요 장면 업로드 예정
경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조규성 복귀전 — 공중볼·침투·피니시감 체크
- 새로운 미드필드 조합 — 대체 발탁 중심의 ‘중원 실험전’
- 유럽파 핵심 라인의 완성도 — 손흥민·이강인·김민재 가동 여부
한국 vs 볼리비아 — 스타일·기세 비교
- 한국 — 홈 경기, 유럽파 중심 안정된 전력
- 볼리비아 — 최근 브라질전 이변, 수비적·역습형 스타일
볼리비아는 원정 약세지만, 최근 특이한 전술 구성과 젊은 자원을 섞어 변수를 만드는 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은 초반 실점만 피한다면 경기 운영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결론
정리하자면 이번 2연전은 단순한 평가전이 아니라 다음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 월드컵 포트2 확보
- 새 미드필드 조합 실험
- 가나의 핵심 제외 여부에 따른 전력 대응
- 유럽파 라인의 완성도 체크
축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라인업·전력 점검 경기입니다. 경기 날짜 다시한번 확인하셔서 같이 응원해요!
